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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군위]편안한 휴식척 대율리 송림과 군위특산 뚱딴지 동동주

by 柔淡 2011. 11. 9.

마을을 다 돌아보고 주차장으로 가다보니 울창한 송림이 하나있다.

 

송림은 예로부터 대율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곳으로 동제를 드리는 솟대가 있는

신성한 곳임과 동시에 누구나 와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홍천뢰 장군 추모비와 홍영섭 효자비는 애국과 효를 배울 수 있는 좋은 학습장이

되며, 대율초등학교 건너편의 송림의 넓고  푸른 잔디와 그 옆을 흐르는 팔공산 물은
가족들의 피서나 소풍장소로 제격인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어
수련장, 학습장, 단체

야유회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율리에서 또 하나 빼놓을수 없는것이 군위 특산주 뚱딴지 (돼지감자)

동동주와 막걸리다.

 

꽃과 잎이 감자같이 생기지 않았는데 감자를 닮은 뿌리가 달려서 뚱딴지라는 이름이 붙었다.

뿌리를 사료로 써서 돼지가 먹는 감자라고 돼지감자라는 별명도 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심어 가꾼다. 전체에 짧은 털이 많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뚱딴지는 원래 가축에게 먹이려고 재배했는데 예전에 흉년이 들은해에는 사람이 구황식물로

먹기도 했다, 요즈음은 당뇨와 비만에 좋은 자연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율초등학교입구의 아름다운 송림

 

 

 

 

 

 

 

 

 

 

 

 

뚱딴지 막걸리 양조장

 

세종류의 술이 생산되는데 먹어보니 동동주가 가장 내입에 맞는다.

 

 

 

이날 저녁은 뚱단지 동동주로 한잔 거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