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반부터 일몰사진을 찍다보니 어느덧 해가 서쪽으로 진다.
해가 졌다고 해서 바로 야경이 멋진것은 아니다.
군에서는 일몰후 48분이 지나야 완벽한 야간이 된다고 해서 EENT(End of evening Nautica
Twilight : 해상박명종)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즉 해는 17:30에 졌지만 제대로된 야경은 18:20분이 넘어서야 볼수 있다는 것이다.
한참 사진을 찍는데 사진이 이상하게 붉게 나온다.
데이지가 하는말이 일몰을 찍을때 K값을 설정한것을 그대로 놓고 찍어서 그렇다는 것이다.
가끔 나보다 똑똑할때도 있다. ㅎㅎㅎ
나는 여기 처음 와봤지만 역시 야경촬영의 명소답게 이름값을 한다.
다만 아쉬운것은 개나리가 유명한 산 답게 개나리 덤불이 우거져 있어 사진을 찍을때
그게 사진 전면에 나온다는 것이다.
M모드로 놓고 조리개 F11 내외, 촬영속도를 1초부터 8초까지 변화시키며 찍어봤는데
4초정도 주는게 괘적이 잘 나타나는것 같다.
성수대교와 서울숲
사진일곱장을 애니메이션으로
남산쪽
동호대교와 한남대교쪽
광각으로 넓게
중랑천과 동부간선도로쪽
처음이라 조금 부족한데 다음엔 더 잘 찍어야겟다.
'국내여행 > 서울·경기·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어느날 갑자기 발견된 1억년전 공룡들의 놀이터, 공룡알 화석지 (0) | 2012.01.05 |
---|---|
[중구]겨울운동엔 스케이트가 최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0) | 2012.01.04 |
[성동구]구름이 끼어 보지 못했던 일출을 대신한 새해첫날 응봉산 일몰 (0) | 2012.01.02 |
[안산]서해안의 섬과 낙조가 아름다운 누에섬 등대전망대 (0) | 2011.12.28 |
[안산]서해안의 낭만적인 드라이브코스 탄도항 (0) | 2011.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