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해안의 섬과 낙조가 아름다운 누에섬 등대전망대

탄도항에서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약 15분정도 걸어 들어가면 누에섬 등대전망대가 있다.

가는길 좌측에는 세개의 풍력발전기가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그런데 여기는 아무때나 들어갈수 있는곳이 아니고 간조시간 전후 세시간씩 여섯시간 동안만

들어갈수 있으니 가기전에 물때를 확인하고 가는게 좋다.

 

누에섬등대전망대는 경기도 안산시에서 자연학습과 어촌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해안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하여 누에섬에 설치한 등대겸 전망대로 2004년 4월 13일 개관하였다.

규모는 지상 3층(높이 16.8m), 연면적은 273㎡ 로, 전망대 1층에는 누에섬의 자연환경과 등대,

바다와 관련된 각종 그림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국내외의 등대 그림과 모형 전시물이

있고, 3층에는 바다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누에섬 주위의 대부도,

제부도, 선감도, 탄도 등 아름다운 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누에섬등대전망대에 가기 위해서는 안산 탄도항에서 6시간마다 열리는 물길을 따라 1.2km의 길을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물길 주변으로는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고, 칠게와 바지락, 낙지 등이 많아

갯벌 체험장으로도 인기가 좋다.

전망대 

 

 

 

 탄도항 방향

 전곡항

 멀리ㅣ 해피하우스 산토리니 팬션이 보인다.

 제부도로 들어가는 바닷길

 제부도

 

 

 

 대부도 방향

 

 다시 전곡항

 

 

 제부도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면 등대에 대한 모는것을 일목요연하게 전시해 놓았다.

 

 

 

 

 

 

 

 

 

 

 

겨울에는 바닷바람이 아주 차가우니 방한대책을 충분히 하고 가는게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