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월정사 전나무숲을 돌아보기 전에 먼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월정사부터 돌아보았다.
부처님 오신날 준비에 추가하여 5월 12일 토요일, 마침 오대산 생명의 숲 걷기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절집안은 뭔가 어수선 하면서도 이른 아침부터 활기가 넘치는 느낌이다.
월정사는 그동안 여러번 소개 했기에 간단히 개요만 소개하고 나머지 대적광전을 비롯한 여러개의
건물들은 예전에 소개한글을 링크시킨다.
"1400년을 이어온 대가람, 오대산 월정사 (09.07.05) http://blog.daum.net/j68021/13744295
돌아온 643년(신라 선덕여왕 12)에 오대산이 문수보살(文殊菩薩)이 머무는 성지라고 생각하여 지금의 절터에
초암(草庵)을 짓고 머물면서 문수보살의 진신(眞身)을 친견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또한 민지(閔漬)가 쓴 《봉안사리 개건사암 제일조사 전기(奉安舍利開建寺庵第一祖師傳記)》에 인용한 《대산
본기(臺山本記)》에는 이때 그가 머물던 곳이 바로 현재의 월정사 터이며, 자장은 훗날 다시 8척(尺)의 방(房)을
짓고 7일 동안 머물렀다고도 전하고 있어 이 절은 643년 자장이 건립했다고 볼 수 있다.
자장은 이곳에서 초가집을 짓고 문수보살을 친견하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태백산 정암사에서 입적
하였다. 이후 신의(信義) 선사가 암자를 건립하여 머물며 이곳에서 입적하였다. 이후 한동안은 머무는 승려가 없어
황폐해 졌다가 유연(有緣)이 머물면서 암자를 건립하여 사찰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1307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이일(而一)이 중창하였고 1833년에 또다시 불이나 전소되었다. 1844년 영담(瀛潭),
정암(淨庵)이 사찰을 중건하였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4후퇴 때 사찰의 대부분이 전소되었으나 1964년
이후 탄허(呑虛), 만화(萬和), 현해(玄海) 등이 중건하였다.
문수보살이 머무는 성스러운 땅으로 신앙되고 있는 이 절은 《조선왕조실록》 등 귀중한 사서(史書)를 보관하던
오대산 사고(史庫)가 있었고, 1464년(세조 10)에 말사인 상원사(上院寺)를 중수한다는 말을 듣고 이를 돕고자
시주물(施主物)과 함께 보내 온 《오대산 상원사 중창권선문(五臺山上院寺重祠勸善文)》이 보관되어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석가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건립한 8각 9층석탑과 상원사 중창권선문이 있다. 이 밖에 일명
약왕보살상(藥王菩薩像)이라고도 하는 보물 제139호인 석조 보살좌상(菩薩坐像)이 있다.
[출처] 월정사 [月精寺 ] | 네이버 백과사전
국보 제48호 8각9층석탑
월정사 입구 금강교
용금루
큰아들 우찬이
종고루
불유각
용금루
적광전.대웅전이다.
삼성각
수광전
지장전
산신각 역할 개산조각
진영각
대법륜전
금강루 2층의 만다라
금강루
동으로 된 기와를 얹은 해행당
찻집, 청류다원
천왕문
우리나라에서 몇손가락안에 꼽히는 대가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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