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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평창]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나무숲, 오대산 천년의숲을 걷다. 2

by 柔淡 2012. 5. 16.

이제 천년의 숲 입구인 월정사 일주문에서 에서 월정사까지 왔으니 다시 일주문 으로 내려가야 한다.

편도 1km의 숲길, 천천히 걸으면 20~30분정도 걸린다.

 

이 전나무숲은 부안 내소사, 포천 국립수목원의 전나무숲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으로 꼽히는데

그중에서도 이길이 가장 길고 아름다운것 같다.

더구나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서 길양옆으로 오샌연들이 걸려있어 운치를 더한다. 

중간쯤에는 수령600년이 넘은 전나무가 수명을 다하고 통째로 쓰러져 있는데 나무의 속은 텅텅 비어

있어 신비감을 더한다.

 

 

 

 

 

 

 

 

 

 

 

 

 

 

 

 

 

 

 

 

 

 

 

 

 

 

 

 

 

 

 

 

 

 

 

 

 

 

 

 

 

 

 

 

 

 

 

 

 

오대산에는 이 전나무숲길 말고도 월정사 윗쪽 부도전이 있는곳에 길이는 조금 짧고 나무의 수령도

젊지만 부도전이 함께 있어 나름대로 신비감이 도는 전나무숲이 한군데 더있는데 거긴  다음번에

소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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