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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안산]수도권 최대의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1

by 柔淡 2012. 10. 7.

T-light 공원에서 일출을 보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지난 9월중순에 개장한 바다향기테마파크란 공원이다.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입구를 표시하는 표지판도 잘 안보이고 네비양도 아직 등재가 안되어있다.

이부를 지나쳐 갔다가 대부도 칼국수촌 바로 앞에서 겨우 작은 표지판을 하나 발견해서 들어가보니

주차장은 아주큰데 이른 아침이라 우리차 한대밖에 없다.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산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화호 남측 간석지인 대송단지 내에 약 98만㎡(약 29만5500평)로 조성됐으며,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4.3배 크기로 갈대와 꽃 등이 어우러진 수도권 최대 규모의 관광 및 휴식공간이다.
테마파크에는 6개의 풍차와 정자,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할 수 있는 4.3km에 이르는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또 진입광장 등 3곳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화훼단지를 조성, 청춘불패 동산 포토존과 함께 볼거리 제공하고 있다.
관람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입광장부터 대형 꽃밭까지 430미터 길이로 습지데크가 있고, 새 서식지인 자연수로

주변에 관찰데크 1곳, 돌 징검다리 3곳, 나무다리 2곳이 설치됐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편의시설 및 테마공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일의

친환경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테마파크 입구

 꽃밭

 

 

 안개가 기어 몽환적인 분위기다.

 

 

 

 

 

 

 

 

 

 

 

 데크를 걸어가 풍차에 도착했다.

 데이지는 늘 혼자서 꾸물거리며 뒤쳐저 온다. 둘이 함께가도 다니다보면 혼자 다니게 된다.  

 코스모스와 풍차

 청춘불패2의 주인공들

 

 

 

 

 

 

 

 몰지각하게 차량을 끌고 들어온 인간들 때문에 풍차가 ....

 

 

 

 

 

 세상을 살다보면 오로지 자기만을 생각하는 인간들이 너무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