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길을 지나면 남이섬의 끝부분이 나오는데 그곳에는 팬션이 여러채 있다.
팬션은 강가를 연해서 지어졌고 나무로 만든 산책로가 팬션과 팬션을 이어준다.
이 나무로 만든 산책로를 따라 단풍나무가 줄지어 심겨져 있고 그단풍의 색이
참으로 곱다.
그리고 팬션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은행나무 산책로가 시작된다.
이 은행나무는 중앙통로에 심겨진 은행나무 보다는 수령이 약간 어린데 키는
훨씬 더 큰것 같다. 강을 바라보며 걷는 이 산책로는 또 다른 운치가 있다.
그리고 남이섬에서 유일한 호텔 정관루. 정관루 자체에 45ㅐ의 객실이 있고
강변에 있는 팬션 19동도 정관루에서 관리한다. 정관루 일대에는 오래된 단풍나무가
몇그루 있고 색이 참 고왔었는데 아쉽게도 올해는 제대로 물들지 않았다.
그러면 산책로를 한번 감상해 보자
이런 자연스런 목재 데크가 놓여져 있다.
단풍은 물이 적당히 공급되면 훨씬 색이 고운것 같다.
정관루로 가는길
정관루 앞에 있는 이 나무의 색깔이 참고왔는데 올해는 별로다.
정관루
정관루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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