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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가평]단풍이 절정인 남이섬의 아름다운 풍경 3 - 산책로

by 柔淡 2012. 10. 31.

은행나무길을 지나면 남이섬의 끝부분이 나오는데 그곳에는 팬션이 여러채 있다.

팬션은 강가를 연해서 지어졌고 나무로 만든 산책로가 팬션과 팬션을 이어준다.

이 나무로 만든 산책로를 따라 단풍나무가 줄지어 심겨져 있고 그단풍의 색이

참으로 곱다.

 

그리고 팬션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은행나무 산책로가 시작된다. 

이 은행나무는 중앙통로에 심겨진 은행나무 보다는 수령이 약간 어린데 키는

훨씬 더 큰것 같다. 강을 바라보며 걷는 이 산책로는 또 다른 운치가 있다.

 

그리고 남이섬에서 유일한 호텔 정관루. 정관루 자체에 45ㅐ의 객실이 있고

강변에 있는 팬션 19동도 정관루에서 관리한다. 정관루 일대에는 오래된 단풍나무가

몇그루 있고 색이 참 고왔었는데 아쉽게도 올해는 제대로 물들지 않았다.

 

그러면 산책로를 한번 감상해 보자

 

 

 

 

 

 

 이런 자연스런 목재 데크가 놓여져 있다.

 

 

 

 

 

 단풍은 물이 적당히 공급되면 훨씬 색이 고운것 같다.

 

 

 

 

 

 

 

 

 

 정관루로 가는길

 

 

 

 

 정관루 앞에 있는 이 나무의 색깔이 참고왔는데 올해는 별로다.

 정관루

 

 

 

 

 정관루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