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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거제]가을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꿈속 동화 나라로, 2012 거제섬꽃축제 1

by 柔淡 2012. 11. 6.

복개천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거제섬꽃축제가 열리는 거제농업기술원으로 갔다.

축제장은 식당에서 약 2lm정도 떨어져 있는데 걸어서 가기에는 조금 먼거리다. 축제가 열리는 어느곳이나

교통체증이 있는데 거제시에서는 축제장 주변 곳곳에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놓고 축제장까지는 무료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우리는 거제제일 중고등학교에서 셔틀버스를 탓다. 시간은 5분정도 걸린다.

 

'제7회 거제섬꽃축제'는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거제면 시농업개발원 일원(15만 ㎡)에서 열린다.
올해 섬꽃축제는 '가을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꿈속 동화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30억여 송이의 가을꽃 향연이

펼쳐진다. 이곳 축제 행사장에는 각종 대형작품의 '테마 꽃동산'을 비롯해 '천국의 정원', 미로원, 곤충관, 야생화·

식물관 등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꽃마차 체험, 국화꽃 따기, 재래농기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공연도 진행된다.

축제를 총괄하는 분에게 설명을 들어보니 이 축제는 사업비를 단기간에 투입해 준비한 것이 아니다. 평소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시농업개발원에서 1년간 직접 꽃을 기르고, 이들 꽃을 일일이 작품으로 만든 수제(手製) 축제여서 인정을

받고 있는데 축제 에산은 총 3억이 들었다고 한다. 인건비 1억, 시설비 1억,  그리고 기타 잡비 1억 등이라고 한다. 
경남의 '우수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된 것도 이런 이유에서 라고한다. 2006년 첫 개최 이후 입장객 수가

해마다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16만여 명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 입장객 목표를 20만 명으로 잡고 있다.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축제장에 들어가보니 정말 볼거리가 많았다. 먼저 야외풍경을 소개한다.

 

 면적 3만평의 야외전시장에는 주로 가을꽃인 국화가 곳곳에 심겨져 있다.

 거제 제일중고등학교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간다. 소요시간 5분

 

 축제장은 거제농업기술원에 있다.

 전체를 제대로 다 돌아보고 즐기려면 한나절은 걸린다.

 메인 행사장을 장식한 꽃대궐 

 

 

 

 

 

 

 국화와 다양한 가을곷들이 전시되어 있다.

 

 

 

 

 

 

 

 국화동산

 바로 옆에는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다.

 

 

 

 

 

 

 

 

 

 

 

 

 

 

 

 

 

 

 

 

 

 

 

 

 

 

 메인행사장에서는 여러가지 공연이 시간을 달리하며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