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인천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일몰과 야경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끝부분에서 일몰을 찍다가 손도 시리고 장소도 아닌것 같아 다시 인천대교 전망대를

찾아 나선다. 다시 지도를 자세히 보니 공사중이 인천 아트센터 위쪽에 전망대가 있다.

왔던길을 거슬러 올라가 보니 전망대가 있는데 추운 날시에도사진동호회 호원들 여러명이 서성대고 있다.

컨테이너러 전망대 작품을 만들어 놓았고 왼쪽에는 목제데크가 있다.

제대로 포인트를 찾은것 같다.

거기서 보니 인천대교가 아주 잘 보인다. 그런데 전망대 데크가 목재라 사람이 움직일때마다 삐걱거려

삼각대를 세워본들 의미가 없을것 같다. 나중에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송도의 일몰이나 야경은

청량산이라는 작은 동산에서 바라보는게 최고인것 같다.

다음에는 청량산으로 가야겠다.

 

인천대교 전망대도 바람이 세고 손이 시린건 마찬가지다. 그런데 데이지가 공항에 도착할때 까지는

어차피 여기서 놀아야 하니 이것저것 마구 찍어본다.

서해로 넘어가는 일몰도 찍어보고 인천대교의 야경도 찍어보면서 시간을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