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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부산]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들렀던 감천문화마을의 명소, 카페 우인

by 柔淡 2013. 1. 22.

감천문화마을의 종함관광안내소인 하늘마루에서 내려오면 큰길이 나오는데 거기서 마을

안쪽으로 50m쯤 올라가면 왼쪽에 한글로 우인(友人), 영어로 유진이라는 카페가 있다. 

2011년 10월에 왔을때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며 커피를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들어가 본적이 있고 그걸 포스팅했었다.

그런데 카페 우인의 좋은점은 커피맛도 하나 있지만 위치가 마을의 정 중앙이라 감천동의

풍경을 옥상에서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다시 가보니 옥상에도 목제로 구조물을 만들어 놓았고 이제는 완전히 자리를 잡은

티가 난다. 또 마을의 명소라 그런지 감천동을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 찾아 오는데

그중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 최불암씨 등 많은 유명인사가 있었다.

 

또 카페뿐만 아니라 위층에는 게스트 하우스도 있어 미리 예약하면 하룻밤을 묵어갈수도 있다.

커피외에 군것질 거리도 많았고 예상외로 값이 싼데 감천동은 전체가 무허가 건물이라 공식적

으로는 음식점으로 영업허가를 받을수 없고 손님이 스스로 조리를 해먹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

 

2년전에 왔을때는 가을철 한낮이었는데도 손님이 우리 일행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한겨울 이른아침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많이 있다.

 

커피를 시켜놓고 전망이 좋은 야외 옥상으로 올라가본다. 

 감천문화마을은 집집마다 파란색 물탱크가 인상적이다.

 커피외에 컵라면, 과자도 있다.

 추억의 연탄난로

 야외옥상

 마을의 정중앙에 있어 조망이 좋다.

 

 

 

 

 

 

 세련되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소박하게 꾸며져 있다.

 

 

 

 

 

 

 

 

 

참고로 2011년 10월과 비교 하시길 : http://blog.daum.net/j68021/13746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