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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부산]바다를 좋아하는 어린이 교육에 최고의 장소, 국립해양박물관 2

by 柔淡 2013. 1. 30.

3층에는 우리 조상들이 고대로 부터 조선시대까지 바다를 어떻게 이용했는지를 보여주는 뮤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체험코너 서쪽에는 커다란 목선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조선시대 사료를 참조하여 원래 선박의

절반 크기로 제작한 조선통신사선의 축소모형이다. 모형은 1607년부터 200여 년에 걸쳐 조선통신사가

일본 방문에 활용된 선박을 복원한 것으로, 단청을 입힌 원형선박은 당대에 만들어진 가장 화려한 선박이다

 

조선통신사선 옆 전시물은 우리 선조들이 만든 한선의 기능성을 설명해주는 데, 여기에도 선조들의

지혜로움이 돋보인다. 또한 창녕 비봉리에서 발견된 기원전에 제작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배로 알려진 통나무배의 아랫부분 조각도 볼거리이다.

옆 전시실에는 우리나라 장보고 등 해양역사와 인물, 과거의 해안 생활사를 표현한 해양문화를 소개

하는 곳이 있다. 재현된 여러 가지 전시물들은 옛 어촌의 선조들 삶을 연상하게 해준다.

 

또 가장 중요한 유물 한가지

조선시대 일본에 가서 독도와 울릉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밝히고 일본이 이를 인정한 안용복이라는

선구자와 그 서류인 죽도제찰도 여기에 전시되어 잇다.

위도 띠배 

 

 

 

 

 조선통신사의 배

 

 

 

 

 

 

 

 

 

 

 

 

 

 장보고와 이순신 장군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