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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맛집

[진도]진도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볼수 있는 수산시장과 수산식당

by 柔淡 2013. 3. 5.

진도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진도아리랑과 북춤을 배워보고 저녁을 먹으러 간곳이 같은 진도읍내에

있는 수산식당이다. 식당은 2층에 있는데 1층은 진도 수산시장이다.

진도에 여러번 와봤지만 수산시장이 읍내에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1층에는 얼마전 이만기씨가 한국의 재발견이라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찾아왔던 가게도 있고

10여개의 수산물 가게와 홍주와 미역, 김 등 진도 특산물을 파는 두세개의 가게가 있었다.

 

1층의 가게들을 돌아보고 2증에 있는 수산식당이라는 음식점에 가서 전복과 회로 저녁식사를 했다.

역시 원산지에서 먹는 전복이나 회는 싱싱해서 좋다. 그리고 이시기에 가장 맛있는 가자미 무침이

입맛을 돋군다, 맛있고 싱싱한 안주가 있으니 당연히 술이 한잔 있어야지!

 

술은 진도명주인 홍주로 한다. 홍주는 진도에서 나는 지초라는 약초를 원료로 해서 색이 빨간게

40도로 도수가 아주 높은데 요즈음엔 도수를 35도로 약간 낮춰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예전보다는 마시기가 쉬워졌다. 그런데도 독해서 조금만 마셔도 금방 취기가 오른다.

 

진도 특산 전복, 완도와 진도는 전복의 본고장이다.

 

 

 

싱싱한 횟감

 

요즘이 제철인 가자미 무침

 

매생이굴국

진도 특산 봄동, 씹을수록 단맛이 난다. 진도의 모든 식당에선 이시기에 봄동을 먹을수 있다. 

진도홍주 35도

 

 

 

 

수산시장 아래에 있는 진도 수산시장

홍주전문

 

 

그리고 여러개의 수산물 시장

 

 

 

 

 

 

 

 

 

전복이 크다.

 

 

진도 김

그리고 봄나물

 

 

   달래도 진도의 밭에서 직접 캔 것들이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것과는 맛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