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봄에 꽃피우는 종류중에 중요한것 하나가 괭이눈 종류다.
야래는 괭이눈에 대한 설명인데 우리나라에는 11종류가 있다고 한다.
금요자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땅위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없으며 높이는 5∼20cm이다. 잎은 길이 5∼20mm, 나비 5∼18mm로 꽃줄기에 2장씩
마주나는데 잎자루는 짧고 달걀 모양이며 안으로 굽은 톱니가 있다.
4∼5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의 작은꽃이 피며 꽃 둘레의 잎은 연한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곧추서고
둥글며 수술은 4개이다.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2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크기가
서로 다르며, 끝에 1개의 봉합선이 있다. 종자는 다갈색에 윤기가 돌며 전체에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중국·쿠릴열도(남부)·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괭이눈 | 두산백과
이날 한택에서 본것은 털괭이눈, 선괭이눈, 애기괭이눈 세종류다.
선괭이눈
애기괭이눈
그리고 노루귀가 꽃잎이 떨어지고 나니 잎사귀가 전형적인 노루귀의 모습을 보여준다.
꽃들을 보면 이제 서서히 봄이 깊어 가는데 요즈음 날씨는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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