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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남원]대하소설 혼불과 작가 최명희에 대한 모든것, 혼불문학관 전시관과 꽃심관

by 柔淡 2013. 9. 23.

지리산 자락 노적봉을 병풍삼아 자리를 틀고 앉은 혼불 문학관 그중에서도 전시관은 최고의 길지에 자리잡은것 같다.

전시관과 꽃심관 두채의 한옥 건물이 있는데 규모부터 전주에 있는 최명희 문학관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전시관에는 최명희의 육필원고와 소설의 장면을 형상화한 디오라마가 있는데 안으로 들어서면 고요한 정적속에 고 최명희

선생이 남긴 생전에 이용한 만년필, 커피잔, 원고 등 50여점의 유품과 함께 생전의 작가의 채취를 느끼며 작품 속 현실과

마주하는 향연이 펼쳐진다.

꽃심관은 쉼터와 같은 곳이다. 사랑실과 누마루가 있으며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다. 

 

전시관 전경

전시관 내부

 

 

 

 

 

작품을 재현해 놓은 디오라마

 

 

 

 

 

 

 

 

 

 

 

 

 

 

 

꽃심관

사랑실

 

 

 

 

이제 남원여행의 마지막으로 혼불의 주요 배경장소인 서도역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