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동강할미꽃 축제가 펼쳐지는 귤암리

3.28~31까지 동강할미꽃 축제가 펼쳐지는 귤암리, 2004년부터 동강할미꽃을 찍으러 다닌곳이다.

10여년 전에는 귤암리와 문희마을에서만 동강할미꽃을 만날수 있었는데 요즈음엔 운치리에서 더 가깝게

들여다 볼수 있기에 귤암리의 뼝대는 방문객이 조금 줄어든것 같다.

 

이날은 축제날인데 비가오는 바람에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이곳의 개체들은 벌써 끝물이었는데 운치리의 것보다 색깔이 연하고 꽃이 작은편이다.

그리고 거의 흰색에 가까운 동강할미꽃도 있었다.

 

귤암리는 정선의 명물인 스카이워크와 짚라인이 있는 병방치에서 바로 아래 내려다 보이는 마을로

짚라인을 타면 도착하는곳에 야생화 공원이 있고 정선으로 돌아나오는길 왼쪽은 동강,

오른쪽은 정선할미꽃이 자생하는 뼝대다.

 

 완전히 피어나면 흰색으로 바뀌는 개체

 

 

  

 

 

 

 

 

 

  

 

 

 

 

 

 이런 분홍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