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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양평]4대강 사업으로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두물머리 풍경

by 柔淡 2014. 6. 30.

세미원에서 배다리를 건너오면 세미원의 일부인 석창원이 나온다.

온실에 창포 위주로 심어놨는데 여름이라 덥기만 하고 볼것이 별로 없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두물머리 연꽃밭이 나오고 강가를 따라 내려가면 두물머리의 상징인

두그루의 거대한 느티나무가 나오는데 여기에 사람들이 가장 많다.

연꽃은 초기라 아직 몇송이 피지 않았는데 주변으로 몇개의 카페와 식당, 아이스크림을 파는곳이 있다.

 

가장 많이 바뀐곳은 느티나무 주변의 에전에 주차장으로 쓰이던 장소다.

지저분한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두물경으로 이어지는 넓은 길이 나있는데 시원한 느티나무 그늘 아래서

두물머리 강가를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