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성포구에서 맛있는 회를 먹고 일몰풍경을 찍다보니 저녁 여덟시가 훌쩍 넘어 버렸다.
바로 집으로 올수도 있었지만 멀리 인천까지 와서 바로 가기엔 약간 아쉬운 감이 있어서
어차피 집으로 돌아가는길, 송도에 잠깐 들러 인천대교와 송도 야경을 찍고 가기로 한다.
원래 인천대교 야경은 동춘터널 위쪽이나 청량산 전망대에서 찍어야 하는데 한밤중이라 위험하기도 하고
동춘터널 위쪽은 포인트를 잘 몰라 송도 시가지 큰길가에 있는 인천대교 전망대로 갔다.
바닷가에 접한 전망대는 높이가 낮아 인천대교가 선명하게 드러나 보이지는 않는다.
2012년 11월 송도 청량산에서 찍은 인천대교 야경이다. 인천대교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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