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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광주·전라

[강진]월출산 아래 숨겨진 명소, 월남사지와 강진다원

by 柔淡 2015. 4. 15.

영산포 유채꽃 축제장을 출발해 왕인박사 축제가 벌어지는 영암을 찾았다.

그런데 09시30분쯤 나주에서 곰탕을 먹었기에 아직 점심먹기엔 시간이 이르다. 

백리벚꽃길을 찾아가기 전에 월출산자락 강진다원과 월출산 다원을 먼저 찾기로 한다.

2009년 강진에 왔을때 한번 와본적이 있는데 그 기억을 더듬어 찾아가는 것이다.

주소지가 영암인줄 알았는데 강진 성전면이라고 네비에 찍힌다.

월출산 아래라고 다 영암은 아닌 모양이다.

 

다원입구에 도착하니 월남사지라는 폐사지가 있다. 잠간 둘러보고 다원으로 향한다.

월남사지 입구엔 붉은 동백꽃이 애처롭다. 

 

꽤나 규모가 컷던 절집이었나 보다.

 

 

 

 

 

보통사람이 봐도 명당이다.

절터 뒤로는 월출산의 기암괴봉이 호위를 하고 평평한 터에 남향으로 자리를 잡았으니!!!!

 

 

 

 

 

 

 

금릉경포대 입구에서 좌회전해서 언덕을 올라서면 좌우측으로 드넓은 차밭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