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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포르투갈·스페인·남프랑스

스포남프 003 - 1124 포르투갈수도 리스본, 포르투갈 최고의 번영기를 상징하는 발견의 탑

by 柔淡 2016. 12. 13.

벨렝탑에서 버스를 타고 3분정도 가니 바닷가에 높은 탑이 있고 외부는 수리중이다.

그리고 길건너편에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이 보인다.


발견의 탑

범선을 본따 만든 약 52m의 기념비로, 항해 왕자였던 엔리케 왕자가 세상을 떠난 지 500년이 되던 1960년에 이를 기념하고자 세운 기념비이다. 뱃머리 가장 앞에서 범선을 들고 있는 사람이 바로 엔리케 왕자이고 그의 뒤를 따라 인도 항로를 개척한 바스코 다 가마, 지구를 처음으로 한 바퀴 도는 데 성공했던 마잘렌, 대항해 시대의 통치자였던 마누엘 1세 등 항해에 있어서 큰 역할을 했던 인물들과, 천문학자, 지리학자 등 총 30명의 인물들이 묘사되어 있다. 기념비 전망대는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거나 유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다.


그런데 이때는 수리중이어서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바닷가에 있는데


건너편에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이 보인다. 잠시후에 가볼 예정이다.


발견의 탑 앞에는 세계지도가 바닥에 그려져 있는데 1500년대 포르투갈이 미지의 신대륙을 여기저기 발견할때를

표시해 놓은 것이다.

우리나라와 일본. 1540년대에 일본가지 온것이다.





















이제 길을 건너 제로니무스 수도원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