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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캐나다 여행

캐나다 오타와 국립미술관 1 (06. 06. 18)

by 柔淡 2006. 6. 24.

출장기간중 모처럼 맞이한 일요일, 오타와에는 볼만한 박물관이 세곳이라는데

(국립미술관, 문명박물관, 전쟁사박물관) 오후에는 대사관으로 축구응원을 하러

가야 하기에 오전중에 둘러볼수 있는 국립미술관으로 갔다.

 

미술관 전경. 건물자체도 예술작품이다.

 

원경으로

 

 

 

 

가까이에서

 

 

 

미술관 내부

 

 

 

 

 

인도의 불상들도 여러점 있었는데 영국이나 프랑스는 식민지 시대에 탈취해 왔겠지만

캐나다는 구입을 한 모양이다.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미술에 접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가격이 매우 저렴한것 같다.

온가족이 함게모여 즐기는것이 인상적이다.

 

 

 

MAMAN(거미)이라는 작품인데 미술관 입구에 크게 세워져 있다.

일부 시민들이 우리가 낸 세금으로 저런 쓰레기 같은 작품을 미술관의 상징으로 세웠느냐는

반발이 있다고 한다.

 

 

주머니에 들어 있는것이 정말 쓰레기인줄 알았는데 거미의 알을 형상화 한것이란다. ㅎㅎㅎ

 

미술관 건너편의 교회(Redeau Chapel)

 

 

 

박물관 주변 풍경들

 

 

누구의 동상인지는 모르겠는데 오전에 미술관을 둘러볼대는 조용했는데 오후에는

밤늦게까지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다.

 

 

패션몰의 선전차량인지? 아니면 관광차량 인지?

오타와 강건너까지 신나는 남미 음악이 들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