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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9

[포천]억새가 보내온 가을편지, 억새와 단풍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명성산 억새축제 이번주말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보니 포천 산정호수와 명성산에서 10. 12일 오늘부터 14일 까지 억새축제를한다. 해발 922m인 명성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중의 한곳으로 서울에서 84km정도 동북쪽에 위치해 있어 승용차로 한 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산 아래에는 산정호수가 있어 사시사철 많은 .. 2012. 10. 12.
[포천]왜 일몰사진을 보고 8광이 떠오르지요? 산정호수로 올때는 산책로로 왔으니 갈때는 얼음판위를 걸어보기로 한다. 이것도 몇년 만이다. 잔뜩 찌푸렸던 날씨가 서쪽 하늘에서 붉은빛이 돌기 시작한다. 일몰사진을 찍다보니 느닷없이 화투위 8광이 연상된다. 고스톱 쳐본지도 10년이 넘었는데...ㅎㅎㅎ 산정호수 만수위 때의 호수면적 약 0.26㎢,.. 2011. 1. 11.
[포천]아들 면회가서 산정호수 돌아보기 2 - 조각공원과 스케이트장 한화콘도에서 주차장을 지나고 오솔길을 올라와 다리를 건너 20분쯤 걸으니 산정호수 상가와 조각공원이 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쌓여 있는 눈으로 세상은 온통 백색이다. 스케이트장에는 겨울을 즐기는 가족과 연인들로 왁자지껄 하다. 데이지와 함게 올라 왔으면 스케이트를 함께 타보는 건데.... 2011. 1. 10.
[포천]흰눈에 덮인 명성산 작년 8월에 제대한 큰아들이 포천에 근무를 했는데 9월에 입대한 둘째아들도 포천 신북면에 있는 부대에 근무한다. 군생활을 오래한 나는 포천에서는 근무를 해본적이 없는데 아이들은 포천과 인연이 많은 모양이다. 둘째가 자대에 배치를 받은후 첫외박이라서 데이지와 1박2일동안 포천에서 머물다.. 2011. 1. 10.
[경기포천]수도권 최고의 억새와 단풍 산행지, 명성산 이글은 제가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발행하는 "녹색소리" 라는 계간지의 객원기자로 가을호(VOL6호) 30쪽에 기고했던 기사입니다. (http://www.kgpa.or.kr/ebook/data//ecatalog6.html) 그런데 책자로 발간되다 보니 지면관계상 글과 사진의 숫자가 제한되어 멋진풍경을 제대로 다 싣지 못했습니다. 이번주말에 명성산.. 2010. 10. 12.
포천 명성산 2 (08. 10. 12) 아침에 처음 출발할때는 그런대로 산행을 할만 했는데 점심을 먹고 오후가 되니 등산객들이 양쪽방향에서 오고가니 복잡할뿐만 아니라 그동안 비가 안와서 먼지가 너무 날린다. 명성산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돌아와 헬기장 있는곳에서 산안고개방향 계곡으로 내려왔는데 그계곡은 아주 호젓하고 빨.. 2008. 10. 16.
포천 명성산 1 (08. 10. 12) 매년 이맘때 쯤이면 명성산을 찾게된다. 가을이 깊어감을 알리는 명성산 억새가 10월 중순쯤에 피기 때문이다. 억새를 제대로 보려면 등룡폭포를 거쳐 억새밭이 처음으로 시작되는곳으로 오르는것이 좋다. 집에서 아침 6시반에 출발, 두시간을 달려서 산정호수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주 주차장에는 벌.. 2008. 10. 16.
명성산 단풍 (08. 10. 12) 08;30분부터 15시까지 산행을 했다. 코스는 주차장-비선폭포-등룡폭포-억새밭-팔각정 - 정상- 산안고개 - 주차장 이였고 사진찍으며 놀며 쉬며 다녔더니 6시간 반이 걸렸다. 단풍은 아직 조금 이른듯 했는데 다음주에는 완전하게 물들것 같다. 명성산의 단풍은 정상에서 산안고개로 하산하는 코스에서만 .. 2008. 10. 15.
명성산 억새축제 1 - 억새 (08. 10. 12) 10. 11 ~ 12일 명성산에서 억새축제가 있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번잡함이 싫어 새벽같이 집에서 출발, 두시간을 달려서 산정호수 주차장에 도착했다. 8시반에 산행을 시작하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한다. 아직 조금 이른듯 하지만 파란하늘과 하얗게 핀 억새가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명.. 2008.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