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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포4

[태안]언제 보아도 황홀한 꽃지일몰 2 이날 하늘엔 구름한점 없었는데 해가 서쪽 바다로 지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열심히 해넘이 사진을 찍던 사람들이 실망을 하면서 삼각대를 거둬들이고 하나둘씩 짐을 싼다. 나도 실망했지만 그냥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구름속으로 사라졌던 해가 다시 빠끔히 얼굴을 내밀.. 2012. 2. 8.
[태안]언제 보아도 황홀한 꽃지일몰 1 꽃지해넘이를 찍을수 있는 일몰시간에 맞춰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꽃지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17시 정각, 이날 일몰시간은 17시 50분이다. 일몰사진을 찍으려면 적어도 한시간 전에 도착해야 하기에 샛별해수욕장에서 서둘러 올라온 길이다. 지난 1월 14일에도 여기에 왔었는데 .. 2012. 2. 7.
[태안]해무에 둘러쌓인 꽃지해수욕장과 방포의 신비한 풍경 태안여행 첫날은 하루종일 흐려서 사진을 찍기 어려웠다. 오전 10시쯤 삼봉에서부터 기지포까지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을 걸을때는 갑자기 하늘이 맑아지고 햇볕이 따가워 졌다. 다음코스인 안면휴양림으로 가는길 일행들은 버스를 타고 가고 나는 뒤에서 내차를 끌고 따라갔는데 현충일 연휴라 꽃.. 2011. 6. 20.
또 다시 안면도 - 꽃지해수욕장 (09. 05. 31) 지난 5월3일 어머님을 모시고 안면도에 갔었는데 5월 마지막날 또다시 어머님을 모시고 안면도로 갔다. 우리랑 같이 수지에 사는 누님네가 농장을 만들어 놓고 별로 돌보지 않다가 요즈음은 가끔 농장에 있는 숙소에서 며칠씩 자기도 하면서 매형은 일꾼들을 사서 농장을 관리하고, 누님은 고사리, 취.. 2009.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