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3090 안면도 1 (05. 05. 07) 내일이 어버이날이라 누님이 어머님을 모시고 고사리를 꺽으러 안면도에 가자고 한다. 전 같으면 이런저런 생각 않고 배낭메고 산으로 줄행랑을 쳤을터, 그러나 요즈음 어머니의 힘드심을 생각 하면 기꺼이 모시고 가야한다. 어머니, 누님, 옆지기는 아침 일찍 안면도로 출발하고 나는 직장에 출근했.. 2005. 5. 11. 남양 성모성지 (05. 05. 05) 화성 꽃박람회 장소인 비봉에서 20여분을 달리니 남양면 소재지의 끝부분에 성모성지가 있다. 어렸을때부터 어머니 손을 잡고 성당에 나갔었는데 내 믿음이 몇년동안 허물어져 내 린뒤부터 냉담자가 되어 성당에 관련된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 은 늘 찜짐한 가운데 있었고 .. 2005. 5. 10. 제주 따라비 오름 (04. 11. 12) 11월 10일 부터 13일 까지 업무상 출장으로 울산, 제주도에 갈 기회가 있었다. 11일 저녁 제주에 도착해서 12일 오전에 업무를 마친후 오후에는 제주의 오름을 잘 아시는 분의 안내로 따라비오름을 오를수 있었다. 전에 등산을 좋아하지 않을때는 제주에 가면 산행보다는 관광지위주로 다녔던 기억이 있.. 2004. 11. 15. 이전 1 ··· 341 342 343 3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