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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11

[익산]직접만든 두부와 청국장이 정말 맛있는 함라면 황토골 익산에 도착해 마한관, 두동교회, 나바위 성당을 둘러보고 나니 어느덧 점심을 먹을시간이다. 점심식사를 할곳은 함라산 기슭아래 함라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황토골이라는 순두부와 청국장 전문식당이다. 익산에서 군산으로 가는 4차선 바로옆에 있어 찾기도 쉽다. 그런데 이식당에는 .. 2012. 12. 7.
[전주]한옥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장현식 고택 전주 향교를 돌아보고 나오니 바로 앞에 전주 동헌과 장현식 고택이라는 건물이 있다. 현재의 전주시청에 대응되는 조선시대 관아인 전주동헌은 풍락헌 또는 음순당으로 불렸다. 일제강점기인 1934년 민간에 매각되었으나 전주동헌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되찾기 위한 현 송하진 전.. 2011. 11. 14.
[대구달성]능소화가 아름다운 남평문씨 세거지 돌담길과 회화나무 지난 5월초에 이어 두달만에 다시 대구를 찾았다. 둘째날 비오는 아침 첫번째 목적지로 찾은 달성군의 남평문씨 세거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옛날 책들의 개인 수장고가 있는 곳인데 그것보다 오히려 예스러운 돌담길에 다소곳히 피어있는 능소화가 더 내눈에 띄였는데..... 해설사님의 말씀에 의.. 2011. 7. 4.
서산의 올레길, 아라메길 1코스의 시점 유기방 가옥과 330년된 비자나무 요즈음 제주 올레길로부터 불어온 걷기열풍에 힘입어 각 지자체마다 자기고장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걷는길을 개발해서 걷기열풍에 빠진 뚜벅이님들을 손짓해 부르고 있다. 내가 가본 길만해도 지리산 둘레길, 화천 산소길, 익산 함라산 둘레길 등등 손꼽을수 없을 정도다. 충남 서산시에서도 조금 .. 2010. 5. 24.
[강원강릉] 300년역사,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교장의 봄꽃들 300여년을 이어온 한국최고의 전통가옥답게 여기저기 꽃들이 활짝 피어있다. 북쪽이라 그런지 매화가 이제 피어난다. 홍매 명자꽃 벚꽃 돌단풍 현호색 2010. 4. 30.
[강원강릉] 300년 역사, 한국최고의 전통가옥 선교장 2 1편에서 계속 활래정 노야원 (후원) 열화당 동진학교터 곳간 초가, 체험학습도 한다. 체험관 본관 야외공연장 자미재 석판을 기와로 얹은 널집이다. 다시 외별당 우물터 2010. 4. 29.
[강원강릉] 300년 역사, 한국최고의 전통가옥 선교장 1 경포대를 돌아보고 다시 강릉시내로 나오는길, 아까 경포대로 들어갈때 보이던 벚꽃이 활짝 피어있고 노송이 우거진 대 저택이 보인다. 갖고있던 관광지도를 보니 저기가 선교장이다. 강릉엔 1년에 몇차례씩 지나다니거나 머무르거나 했는데 정작 지끔가지 선교장이나 오죽헌에는 일부러 시간내어 .. 2010. 4. 29.
한국 민속촌 3 (08. 11. 23) 우리조상들은 참으로 멋을 아는 분들인것 같다. 봄에는 노란 꽃이피고 가을엔 빨간 열매를 맺는 산수유를 집집마다 심어놓아 창문을 통해서 내다볼수 있으니... 민속촌 식당에서 쓰는 된장을 직접담가 보관하는 장독대 여기는 관아 건물이다. 2008. 11. 26.
한국민속촌 1 (08. 11. 23) 토요일에는 아침일찍 출발해서 둘째 우진이가 수시시험을 보는 연세대에 내려주고 첫째가 지난주에 부대배치를 받은 포천에 다녀왔다. 둘째가 수능을 공부했던 만큼 잘 봐서 부담없이 시험장에 밀어넣고 첫째 우찬이에게 간것이다. 사관학교 4년, 군생활 25년을 한 나야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결혼.. 2008.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