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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얼레지4

[가평]야생화 찾아 다닌지 11년, 흰얼레지를 네번째 만나다.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는게 취미인데 올해는 유난히 주말에 꼭 가봐야할 결혼식이 많다. 초,중,고, 사관학교 동창 자녀들의 결혼식에다 군인, 공무원, 회사원으로 신분이 바뀔때마다 함께 근무했던 지인들 자녀의 혼사가 몇건씩 겹쳐있다. 올해 윤달이 끼어 이번주말까지 피크라고 한다. .. 2012. 4. 15.
야생화 찾아 다닌지 10년, 흰얼레지를 세번째 만나다. 지난 주말엔 원래는 경주로 팸투어를 가야 하는데 어찌하다 보니 몽벨 프루브팀 서포터로 위촉되어 할수없이 경주 팸투어를 포기하고 토요일 오후에 프루브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할수 밖에 없었다. 일요일 아침일찍 지난주에 찾았던 산을 다시 찾았다. 그산에는 얼레지가 지천이었는데 지난주에는 .. 2011. 4. 11.
[가평] 바람난 여인, 질투라는 꽃말이 제대로 어울리는 봄꽃의 여왕 얼레지 토요일 오전밖에 시간이 없는데도 화야산을 찾은 이유는 지난주에 다녀오신 분의 사진을 보니 얼레지가 봉오리를 맺었기에 이날은 어느정도 피어날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화야산을 매년 찾는데 4월초면 늘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던 기억이 난다. 얼레지는 개미가 씨를 물고다니다 떨어트린지 7.. 2011. 4. 4.
얼레지 (08. 04. 06) 이번 주말에는 운동 약속이 없어 어제 동강까지 다녀온 피로도 풀기전에 배낭을 들쳐메고 경기도의 어느 야산으로 스며들었다. 지난 3월중순에 입구까지 왔었는데 산불감시초소를 지키던 분이 올해는 꽃소식이 예년보다 보름정도 늦어진다면서 지금은 아무것도 안피었다고 해서 아쉽게 발길을 돌린.. 2008.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