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부석사에서 내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운거루란 건축물이다.
지금까지 여러 사찰을 다녔지만 이렇게 지어진 건물은 여기서 처음 보았다.
용도가 무엇인지, 언제 지어졌는지 잘 모르지만 이곳에서 보는 풍광은 참으로 아름답다.
절집 바로 아래의 주차장에 도착하면 만나는 운거루
유리통창이 있는건물은 도비산 다원이다.
운거루와 부석사 곳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천수만 풍경
구름이 머문다는 운거루의 기둥을 통해서 보는 천수만 풍경
정진선원에서 내려다본 천수만
도비산 다원
다원 내부모습
다우너의 통창으로 내려다 보이는 전경. 운길산 수종사 삼정헌 보다 전망이 좋다.
다우너에서 올려다본 부석사
사철나무 열매가 예뻐서
부석사는 다양한 형태의 템플스테이도 하고있다.
관심있는분들은 부석사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라. http://www.busuk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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