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경기오산] 경기남부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처, 물향기수목원의 분재

by 柔淡 2010. 6. 16.

물향기 수목원은 이름 그대로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있는데 그중 분재도 한몫을 차지한다.

 

분재(盆栽, Bonsai)는 이끼, 나무나 풀을 화분에 심어 작게 가꾸는 취미 활동 또는 그러한 활동으로 가꾸어진 나무를 의미한다.

작은 화분이나 단지 등에 나무를 기르면서, 가지치기를 하거나 뿌리를 자르고 다듬는 등의 방법으로 만들어지며, 따라서 분재로

가꾸어진 식물은 다른 곳에 심어진 것과는 달리 작은 크기를 유지하며 나무의 모습을 작게 재현한다.

이를 위하여 나무의 가지를 휘게 하거나 수석이나 나무 뿌리, 모형 등으로 주변에 자연 경관을 조성하기도 한다. 나이가 많은 나무

처럼 보이면서도 자연스러운 것을 일반적으로 좋은 분재로 본다.

 

분재는 중국, 일본, 대한민국 등의 전통 예술이며, 중국에서의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다. 중국에서는 약 2000년 전에 시작되었으며,

서기 1300년경에 일본에 전파되었다. 한반도에는 서기 7세기에서 13세기 사이에 당나라송나라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Bonsai라는 영어식 표기는 분재의 일본식 발음에서 유래한 것으로, 세계 분재시장의 대부분을 일본산이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전통 원예기법으로서 분재를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중국식이 일본식보다 더 크다.

가장 오래된 분재중 하나는 일본 황궁에 있는 국보 분재로, 1610년경에 분재로 만들어졌다

 

인간의 탐욕이 큰 나무를 작은화분으로 끌어들여 가지치기하고 구부려서 오래동안 곁에두고 볼수있게 만든것인데

국민성 그대로 일본이 분재가 가장 발전했다고 한다.   

 

 

 

 

 

 

 

 

 

 

 

 

 

 

 

 

 

 

 

 

 

 

 

 

 

 

 규화목

천연나무의 세포 내부나 외부의 공동(空洞)에 주로 실리카(이산화규소(SiO2))나 방해석(탄산칼슘(CaCO3)) 같은 광물질이 침투하여 형성된

화석의 일종. 화석림(化石林)에서 석화된 나무가 규화목이며 나무의 조직이 옥수(玉髓:은미정질 석영)에 의해 치환되어 있다. 이러한 치환은

종종 상당히 정밀하게 이루어져 외부 모양뿐만 아니라 내부 구조까지도 정확하게 보존되고 있어 때로는 세포구조까지도 감정할 수 있다.

 나무의 화석으로 나무 그대로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