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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예산]근대 한국불교의 중흥지, 덕숭총림 수덕사 1 일주문 - 대웅전

by 柔淡 2011. 1. 24.

꽃지일몰을 찍으러 안면도로 함께가기로 한분과 예산 수덕사 주차장에서 오후 두시에 만나 수덕사를 먼저

둘러보고 꽃지로 가기로 했다.

수덕사주차장에 도착하니 날씨가 흐리고 산골자기의 찬바람이 너무 춥다.

20여년전 태안에 근무할때 한두번 와보고 지금 다시온것이니 20여년이 지난것 같다.

주차장과 상가가 그때와는 다르게 깔끔하게 정비가 되어있다.

이응로 화백이 머무셨던 수덕여관이 그때는 수덕사 입구 덕숭산문 바깥쪽의 의 길가에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일주문을 지나 금강문 바로 왼쪽에 옮겨져 있었고 선미술관이라는 독특한건물과 다양한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아직 작품명들도 없는것으로 보아 조각공원 개장준비를 하는 모양이다.   

 

주차장에서 수덕사를 향햐 걷기 시작했더니 흐렸던 하늘이 조금식 개이면서 하늘이 맑아지고 추위도 풀린다.

 

 3층석탑과 대웅전이 위치한 축대. 계단아래서 보면 이렇게 파란 하늘만 보인다. 

 덕숭산은 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이 묻혀있는 가야산의 한 줄기로 예로부터 명당으로 소문난 곳이었다.

 상가를 통과하면

 덕숭산문이 나오고

 

 예전에 수덕사 우체국으로 썼던 건물이 나온다. 여기서부터 조각작품이 전시 되어있다. 

 

 일주문. 왼쪽에는 새로지은 선미술관과 이응로화백이 머무셨던 수덕여관이 복원되어 있다.

 금강문

 독특하게 금강문안에 금각역사가 좌우측에 한분씩 모셔져 있고

 다시 사천왕문이 나온다.

 사천왕문을 통해서 본 황하정루. 수덕사 성보박물관이 있다.

 사천왕상

 

 

 

 7층석탑

 근역성보관

 독특한 달마상

 대해탈장

 대웅전앞 마당이 있는 축대 우측. 느티나무가 역사를 말해준다.

 좌측축대.

 

 근역성보관 옆모습

 

 

다음은 대웅전을 비롯해서 다양한 전각들을 둘러볼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