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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서초]서울의 새로운 명소 세빛둥둥섬을 찾아서 1- 한남대교 레인보 전망카페에서 출발

by 柔淡 2011. 5. 31.

세빛둥둥섬은 지난 5월 21일 개장했다.

1, 2, 3섬을 물에 띄워놓은 플로팅 아일랜드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한다.

계획대로라면 정식개장을 했어야 하는데 공사중 3섬에 화재가 발생해서 개장이 늦춰졌다.

대신 여름철에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위해 1, 2섬의 일부를 부분개장 한것이다.

한강위에 있는 섬이라 아직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좋지 않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고 찾아갔는데 세빛섬이 한남대교 아래에 있는줄 착각하고 신논현역에서

버스를 타고 한남대교에 내려보니 반포대교에 있는게 아닌가?

한남대교에서 빤히 보이길래 걸어서 갔는데 일부러 걷기로 했다면 걸을만한 4km 정도 거리인데

갑작스럽게 걷게된 길이라서 조금 힘이 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고 한강변을 오고간다.

가는도중엔 아이들 놀이터와 생태학습원, 파고라 등이 있어서 많은사람들이 휴일 오후를

즐기고 있고 한강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곳이다.

 

한남대교 레인보 카페 

 전망카페에서 보이는 한남대교

 카페 내부

 

 한남대교 아래

 한강에도 멋진 요트가 다닌다.

 남산도 보이고

  

 자연학습원에는 다양한 야생화도 피어있다.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강변에 커피숍도 있다.

 

 

 

 

 

 

 

 반포대교 바로 위쪽에 한강수상택시 정류장도 있다.

 

한시간을 걸어 드디어 반포대교 아래 세빛둥둥섬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