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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서초]서울의 새로운 명소 세빛둥둥섬 2 - 한젬마, 곽윤찬의 '재즈가 흐르는 그림책 콘서트'

by 柔淡 2011. 5. 31.

다섯시부터 한젬마, 곽윤찬의 '재즈가 흐르는 그림책 콘서트'가 열리는데 조금 늦게 도착했다.

토요일 오후, 휴일을 느긋하게 즐기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서울시는 28일 반포한강시민공원 세빛둥둥섬에서 한젬마, 곽윤찬이 함께하는 '재즈가 흐르는 그림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트리오의 재즈연주와 '그림 읽어주는 여자'로 유명한 멀티아티스트

한젬마의 그림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이야기 콘서트로 펼쳐진다.

피카소, 로댕, 뭉크 등 유명한 미술작품을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 후 1섬 옥상에선 인디밴드 공연,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선 임권택 감독 101번째 작품 '달빛 길어올리기'가

상영된다.

행사장은 지하철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 또는 9호선 신반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다.

주말에는 맞춤버스 8340번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시는 매달 1회 세빛둥둥섬에서 문학인, 음악예술인이 참여하는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운영사무국(02-594-4322) 또는 한강사업본부(02-3780-0784)

 

 

 

 

 

 

 한젬마씨는 이날 그림속의 키스에 대해 해설을 했고 곽윤찬 재즈트리오가 주제에 맞는 재즈음악을 들려줬다.

 

 세벷둥둥섬 입구엔 다양한 화단이 조성되어있고 요즈음 제철인 화초양귀비가 예쁘다.

 

 허브의 일종인 체리세이지

 

 

 

 세빛둥둥섬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