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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이천]2011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 이천 세라피아를 가다 1 - 풍경

by 柔淡 2011. 10. 7.

10월초의 황금같은 연휴중 3일차다.

1일은 등산, 2일은 안성 프레 세계문화축전엘 가봤으니 3일차엔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 도자기 축제가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2011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가 광주, 이천, 여주 세군데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그중 광주는 2년전에 가봤기에 이번엔 이천으로 가기로 하고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2001년 시작해 매 2년마다 한번씩 개최되니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불의 여행"

으로 9. 24일부터 11. 22일까지 두달간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 이천 설봉공원에 있는

세라피아에서 각각 열리고 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아 매스컴에 오르내렸는데 올해는 남이섬을 변신시켜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

들인 강우현씨를 도자재단 이사장으로 초빙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는 이천 한군데만 가보기로 하고 개장을 하는 열시쯤 행사장에 도착했는데 이미 행사장은 만원이다.

행사용원의 안내에 따라 임시주차장인 시청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갔다.

어제 안성 민속축전의 무질서한 주차 및 교통체증과는 완전히 대비가 되는데 여기도 행사관계자 우선은

안성과 마찬가지인것 같다.

 

연휴를 맞아 수많은 입장객들이 밀려 들어왔지만 나름대로 질서있고 혼잡하지 않게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벌써 6회째니 큰행사의 경험이 많아  차량통제, 행사장 운영 등이 매끄러운것 같다.

 

먼저 행사장 풍경을 소개한다.

이천 세라피아앞 설봉호수 풍경 

 임시주차장 이천시청

 

 시청옆 이천 아트홀

 

 

 설봉호수 풍경

 

 

 

 

 

 

 세라피아 입구

 

 

 농산물 판매장

 

 나중에 집으로 올때 여기서 둥근마를 한박스 사왔다.

 축제장에 늘 있는 인절미 떡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박물관 올라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