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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화천]산천어 축제장의 또다른 볼거리, 아시아 빙등광장

by 柔淡 2012. 1. 13.

산천어 축제장은 화천읍 일원 여기저기에 산재되어 있다.

산천어 낚시, 맨손잡기, 썰매타기 등은 얼음이 얼어있는 화천천 위에서 대부분 이루어 지는데

하루종일 얼음판 위에만 있기는 매우어렵고 밥을 먹으려면 읍내로 가야한다.

 

산천어축제중 이 빙등광장, 세계겨울도시광장 , 선등거리 산천어 공방등이 읍내에 있는데

그중 가장 쉽게 찾을수 있는곳이 화천농협주차장을 이용해 만든 아시아 빙등광장이다.

 

올해가 벌써 다섯번째이고 2월6일까지 일반에 공개될 빙등광장은 세계평화의 종을 비롯 평화의 댐,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벌거벗은 임금님, 꼬마대통령 뽀로로, 우물과 장독대 전경, 독립문 등 20여

점을 얼므조각으로 유명한 하얼빈 눈축제를 담당하는 중국인 24명이 한달동안 만든것으로  산천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동남아 관광객들로 부터 아주 큰 인기를 끌고있다.

 

세계겨울도시광장과 빙등광장 두군데를 들어가는 입장료가 5천원인데  나중에 3천원을 현금처럼

사용할수 있는 화천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주니 실제 입장료는 한곳에 천원인 셈이다.

 

2년전에도 빙등광장을 둘러본적이 있는데 그때보다 훨신더 잘 만들어 놓은것 같다.

 

 내부모습

 

 

 

 

 

 

 

 벌거벗은 임금님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버스

 황룡사 9층석탑

 LED전구를 넣어 색이 수시로 변한다.

 

 뽀로로

 

 

 

 

 

 거북선

 

 미끄럼틀도 있다.

 

 

 

 

 

 

 

 

 

 

 

 

 

 

 

 

 

 

 얼음카페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다음은 세계겨울도시광장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