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보령]새조개 축제가 열리는 남당항, 굴축제가 열리는 천북항 풍경

안면도에서 나와 천수만을 지나 홍성IC로 가는길, 남당항으로 들어가는 안내판이 보인다.

점심때가 되어 남당항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시월애라는 카페에 들러 차를 한잔 마시고

가려 했는데 마침 남당항은 새조개 축제, 천북항은 굴축제 기간이라 너무 복잡하다.

 

복잡한 음식점 거리를 피해 홍보지구 방조제 완공 기념탑에 올라 천북항과 남당항 일대의

풍경을 감상해 본다. 두 포구는 바다로 가로 막혀 있었으나 방조제 공사로 서로 가깝게

연결되었다.

 

천수만에 방조제를 쌓은후 갑자기 새조개가 잡히기 시작했고 그 집산지가 남당항이라

해마다 겨울이면 이곳에선 새조개 축제가 열리고 있고 천북항은 천수만 자연산 굴의

집산지라 여기서는 굴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남당항 전망대

 

 남당포구

 

 천북항 굴축제 풍경

 홍보지구 방조제 완공 기념탑

 좌측이 천북항

 우측은 남당항

 

 1박2일에서 엄태웅이 새조개를 잡아 손질하고 먹었던 죽도, 건너편은 안면도다.

 

 조금 있다가 커피를 마시러 갈 시월애 카페 

 안면도 황도

 새로 완공된 황도교가 보인다.

 안면암

 

 

 

이번 여행의 마지막, 시월애 카페로 갈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