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올해 처음 만난 새봄의 전령사 너도바람꽃 2

우리나라에서 피는 바람꽃 종류는 상당히 많은데 다음 백과사전은 인용해 보면

 

한국에는 약 13종의 바람꽃속 식물이 자라는데 이중 꿩의바람꽃(A. raddeana)과 외대바람꽃

(A. nikoensis)을 흔히 볼 수 있고, 한라산에는 세바람꽃(A. stolonifera), 설악산에는 바람꽃

(A. narcissiflora)·홀아비바람꽃(A. koraiensis)이 자라고 있다.미나리아재비과에는 속하지만

바람꽃속은 아닌 식물에 '바람꽃'이란 이름이 붙은 종류가 많다.

 

너도바람꽃(Eranthis tellata)·나도바람꽃(Isopyrum raddeanum)·만주바람꽃(Isopyrum mandshuricum)·

매화바람꽃(Callianthemum insigne) 등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너도바람꽃은 경기도 북부에서,

매화바람꽃은 북한의 관모봉에서, 나도바람꽃은 강원도 북부에서, 만주바람꽃은 경기도 북부에서 자라고 있다.

 

이중에서 변산바람꽃과 너도바람꽃이 이른봄에 일찍 피어나고 뒤를 이러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홀아비바람곷이 피어난다.

 

너도바람꽃은 그중 가장 쉽게 볼수 있는 꽃으로 수도권에서는 천마산, 무갑산 등에서 이시기에

흔히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