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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공주]충남의 조선시대부터 근대역사를 정리해 놓은 충남역사박물관 2

by 柔淡 2012. 5. 31.

관찰사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해 놓은 곳을 지나면 충남지역의 자연과 역사, 삶과문화,

그리고 충남지역의 인물에 대해 정리해 놓은 코너가 있다.

 

그리고 일제시대 충남도청의 각종자료, 한국전쟁때의 충남지역, 그리고 1950~60년대의

사무용품 등도 전시되어 있어 세월의 변화를 느낄수 있다.

 

여기서도 특히 눈에 띄는것은 추사김정희의 초상화와 "산해숭심 (山海崇深)"이라는

친필이다.

이 글씨를 어디서 봤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작년 영천 팔공산 은해사의 암자인 백흥암

이라는 곳에서 인상깊게 봤던 기억이 난다.

  "산해숭심" 이란 산과바다가 높고 깊으니 금수강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일제시대 공주에서 태어나 해방이 되자 귀국한  일본인 아메미야 히로스케란 분이

기증한 각종 귀중한 유물들이 있는데 이 유물들은 이분의 아버지가 일제시대 이 박물관

아래에 살면서 수집한 것들이라고 한다. 

 

사육신 성삼문 신주의 기막힌 여정

 

 

 

 

 

 

 

 

 

 추사 김정희의 영정과 산해숭심 목각

 

 

 

 

 

 

 

 

 

 

 

 

 

 

 

 

 

 

 

 

 

 

 

 

 

 

 

 

 일본인 아메미야 히로스케가 기증한 유물들

 

 

 

 

 

 근, 현대의 각종 집기들

 

 

 

 

  

이제 논산 명재 고택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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