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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정선]시속 100km의 속도로 하늘을 날으는 짜릿함, 병방치 아리힐스 짚와이어

by 柔淡 2012. 9. 6.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위쪽으로 약 3분 정도 걸어가면 집와이어 타는곳이 있다.

 

스카이워크 바로 옆에 있는 이 집와이어는 해발 600m에서 출발해 시속 70~120km로 날아가

표고차가 325m에 이르는 1.2km의 거리를 순식간에 가로지르는 우리나라 최고, 최장의

놀이시설이다.

 

내려가면서 보이는 동강일대의 아름다운 풍경과 도착지인 생태학습장의 풍경이 아름답고

평균시속 100km 내외로 쏜살같이 달려 내려가기에  가슴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느낌을 준다.

 

네팀 정도가 타는것을 봤는데 40대후반의 중년 아줌마팀서 부터 10살도 안된 어린이까지

모두가 신나고 즐겁게 탄다. 도착지인 생태 학습장에서는 셔틀버스로 차를 세워놓은

북실리 주차장 까지 태워다 준다. 비용은 스카이워크 포함해서 4만원으로 조금 비싼편이다.  

 

한번에 네명씩 타는데 한팀이 타고 내려간 하네스를 다시 끌어 올려서 다음팀이 타야 하기에

팀간 간격은 약 10분정도 걸린다. 그러니 한시간에 24명이탈수 있고 하루에 250명 내외로

타는게 제한이 된다. 셔틀버스는 4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된다.

 

 

 집와이어 탑승장

 

 

 

 

 가까운 거릴르 날아가는 집와이어와 달리 여기는 안전한 하네스를 착용한다.

 

 중년의 아줌마들

 

 

 

 

 

 

 강ㄴ데 보이는 사각형이 도착지다. 표고차 325m, 거리 1,2km다.

 

 

 이렇게 하네스를 끌어올린다.

 연속촬영을 해봤다.

 

 

 

 

 

 

 

이제 정선장을 구경할 차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