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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정선]강원도의 전통생활문화를 체험해 볼수 있는 아라리촌

by 柔淡 2012. 9. 7.

정선 5일장에서 나와 정선읍내를 가로지르는 큰다리를 건너 5분즘 달리면 정선아라리촌이라는 민속촌

비슷한 체험단지가 있다.

 

강원도 정선은 예로부터 아리랑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금도 정선아리랑의 발상지 가운데 하나인

아우라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아우라지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아라리촌이 있다. 2004년 10월에 문을 연

이곳은 정선군이 강원도 산간지방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재현해 놓은 전통마을이다.

옛 양반가의 전통 가옥인 기와집, 참나무 껍질인 굴피로 지붕을 덮은 굴피집, 200년 이상된 소나무를 쪼갠

널판으로 지붕을 이은 너와집, 대마의 껍질을 벗기난 줄기로 이엉을 엮은 저름집, 얇은 판석으로 지은 돌집,

그리고 나무로 지은 귀틀집 등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옛 촌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서낭당, 초정, 고인돌, 물레방아, 통방아, 장승 등을 재현해 놓아 어린이

들의 체험 관광지로 추천할 만하다.

 

이곳에선 숙박체험도 할수 있는데 약간 비싼편이다.

 

아라리촌 홈페이지 : http://www.jsimc.or.kr/

 

 박지원의 유명한 한문소설인 양반전을 소재로한  동상들

 

 

 

 

 

 

 

 

 

 

 

 

 

 

 강원도 산골의 재료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주택들

 

 

 

 

 

 

 

 조양강

 

 

 

 

 

 돌집

 

 

 

 

 

 

 

 

 

 

 

 

 

 

 

 

 

 

전형적인 강원도 산간문화와 주거형태를 보여주는 좋은 교육장이다.

그런데 숙박하는 사람들때문에 안에 들어가 볼수 없는게 많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