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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평창]제14회 효석문화제 마지막날 풍경

by 柔淡 2012. 9. 24.

봉평 메밀꽃 축제의 정식명칭은 효석문화제인데 올해로 벌써 14회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봉평 메밀꽃축제가 성공함에 따라 전국각지의 지자체에서 메밀꽃밭을 조성해서 메밀꽃단지의

규모로만 보면 봉평의 메밀꽃밭은 그리 크지는 않다.

그러나 가산 이효석님의 메밀꽃 필무렵이란 소설의 주무대이자 고향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밀꽃축제 하면 봉평을 떠올린다.

 

해마다 축제 초기에 갔었는데 올해는 끝나기 전날 갔기에 메밀꽃밭엔 여기저기 길이 나 있고

중간중간에 휑하니 빈자리가 있어 그림같은 메밀꽃밭은 찍기 어려웠지만 6만여평의 메밀꽃밭에

들어서는 순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수 있었다.

 

예년과 달리 목제로 길을 만들어 놓고 여기저기 포토존도 만들어 놓았지만데 많은 사람들이 메밀꽃밭

안쪽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다보니 늦게 온사람들은 다들 안족으로 안족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는다.

다행히도 아침 일찍이라서 겨우 사람이 없는 풍경을 잡을수 있었다.

 

 축제장 풍경

 

 

 

 여기도 싸이의 강남스타일.

 

 

  

 

 

 

 

 

 

 

 

 

 

 중간중간에 길이 나있다.

 

 

 

 

 

 

 

 

 

 

 섶다리

 

 

 

여기서 대화 대덕사로 물매화를 찍으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