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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종로]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서울 최고의 단풍 2- 창덕궁 부용지 일대

by 柔淡 2012. 11. 21.

창덕궁 후원의 단풍중에서도 손꼽으라면 함양문부터 부용지에 이르는길 좌우측의 단풍이다.

수백년된 나무들이 우거져 대낮인데도 어두컴컴하고 아직 초록인 것부터 이미 생을 마감하고

떨어진 낙엽까지 현란한 오색의 잎들이 어우러져 눈이 황홀해진다.

 

그리고 그 터널을 지나 부용지에 이르면 사각형의 연못과 영화당과 주합루, 부용정의 건물이

어우러져 또다른 풍경을 펼쳐낸다.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이런 풍경을 볼수 있다니....

 

 

 

 

 

 

 

 숲이 우거져 한낮인데도 어두컴컴하다.

 

 

 

 

 아쉬워서 보고 또 보고.

 

 

 

 

 

 

 

 

 

 

 

 

 

 

 

 

 

 

 

 

 

 

 

 

 

 

 

다음은 또다른 절경인 애련정 일대의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