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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춘천]춘천의 명산 삼악산과 어우러지는 의암호 풍경

by 柔淡 2013. 1. 10.

소양3교아래 전망대에서 새로운 상고대를 직고 이번에는 의암호로 가기로 한다.

1년에 서너번씩 춘천에 오지만 경춘고속도로가 생기고난 후엔 의암호에는 안오게 된다

 

호수면적 17km2. 너비 5km. 길이 8km. 춘천시에서 남서쪽으로 12km 떨어진 삼악산(三岳山) 계곡

국도변에 있다. 1967년 11월, 일류문비(溢流門扉) 14개 문을 가지는 발전용량 4만 5000kW의 다목적

댐이 건설됨으로써 형성된 호수로 산악 도시인 춘천을 호반도시로 바꾸어 놓았다.

타원형 호수는 춘천시 및 대안(對岸)에 있는 삼악산의 풍치와 잘 조화되어 인공호라기보다 자연호의

정취이다. 4계절을 통하여 일정한 수위(水位)를 유지하는 의암호는 호반의 삼천리유원지를 비롯하여,

호수 안의 중도(中島:湖畔洞)위도(蝟島) 등 관광유원지가 있다.

 

의암호 상류쪽에는 빙어낚시터가 있어 많은사람들이 얼음구멍을 파 놓고 빙어낚시를 하고 있었다.

 

의암댐 바로위 다리에서 바라본 삼악산, 그러고보니 삼악산에 올라본지도 꽤 오래됐다.

 

 여기에 북한강 자전거길이 있다. 서울 하낭에서 양수리를 거쳐 여기까지 연결되는데 겨울이라 자전거 타는 사람이 없다.

 

 

 의암댐

 

 

 의암호 중간부분에 유람선위에 불상이 세워져있다.

 

 

 

 그리고 서면 박사마을 조금 못미쳐 빙어낚시터

 

 

 

 

춘천에서의 마지막 여정으로 소양댐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