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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울산·대구·경상

[경주]파도소리 들으며 양남 주상절리의 절경을 볼수있는 파도소리길 2

by 柔淡 2013. 3. 18.

아래쪽 하서리에서 출발해 1km정도를 걸으면 양남주상절리의 가장 멋진 부분인 부채꼴 주상절리가

나온다. 거기서 한첨을 머무른 후에 100m정도 가면 목제 데크길이 나오고 오른쪽에는 바다 왼쪽에는

펜션과 카페를 겸한 작은 건물이 있다.

 

걷는 도중에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려고 했는데 마침 문을 닫아 마시지 못했다.

거기서 다시 50m를 가면 출렁다리가 나온다.

왼쪽 주택과 팬션이 있는 쪽에는 나물뜯는 할머니, 보리밭에 비료를 주는 농부, 건조대에서 생선을

말리는 모습 등등 봄이 가까이 왔음을 알리는 반농 반어 마을의 전형적인 풍경이 나타난다.

 

출렁다리에서 돌아다 보는 파도소리길도 장관이다.

출렁다리를 건너기 싫으면 바닷가로 내려가 솨아솨아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읍천항 방파제까지

갈수도 있다.  

 

읍천항 일대에는 벽화도 아름답다는데 이날은 시간이 안되어 벽화는 보지 못했다.

읍천항 의 푸른바다색과 따뜻한 날씨가  이번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읍천항 풍경

 

출렁다리

 

 

 

곳곳에 전망대가 있다.

 

읍천항 등대

막바지 데크길

 

 

 

전형적인 봄날 풍경

 

 

 

 

 

 

 

 

 

 

포구에서 생선을 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