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대문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인마르포사 모텔로 가는길, 중간에 영남루아래 공터에서 무슨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차에서 내려 가까이 가본다. 미소락 축제라는 안내 플랭카드가 설치되어 있다. 낮에는 바로위 영남루에서 "밀양아라리쓰랑"
공연을 봤는데 저녁에 또 다른 공연을 하는것이다.
제5회 미소락 거리문화축제’는 6.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영남루 입구와 전통시장, 밀양시립박물관 등에서 펼쳐진다.
밀양시 대표 거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미소락축제는 올해 ‘함께 놀자! 밀양아리랑’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밀양아리랑을
공연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미소락 거리문화 축제는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와 발 맞춰 밀양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강바람이 시원히 불어주는 영남루아래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많은 시민과 광광객들이 함게 하는 신나는 무대여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수 잇었고 영남루의 야경 또한 볼만했는데 아쉽게도 삼각대가 없어서 많이 흔들렷다.
영남루 야경
미소락축제 안내판
낮ㅇ 영남루에서 아리랑 공연을 했던 분들
인간문화재 하용부 장인의 춤
난타
판소리
밀양출신 성악가
아주 미남이다.
성악과 장구의 만남
전자바이올린과 노래를 함께하는 여성3인조 밴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확 날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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