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봉평 메밀꽃 축제장의 먹거리, 봉메찐빵, 막국수 체험, 인절미

점심을 먹은후 몇시간 동안 체험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슬슬 배가 고프다.

여느 축제장처럼 여기저기에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만 대부분 천편일률적인데 봉평에만 있는 특유의 먹거리가 있어 소개해 본다.

 

첫번째가 봉평메밀진빵이다.

봉평면소재지 허생원길 시장통 사거리에 자리잡고 있는데 찐빵으로 특허를 받았다고 하는데 한모금 베어물으니 달콤함과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봉평에서 생산된 팥으로 앙금을 만든다고 한다.

 

당야한 색깔의 봉메찐빵. 재료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

 

 

 

 

 

 

 

 

빵집안에는 찐빵외에도 메밀로 만든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택배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그리고 축제장인 가산공원쪽으로 100여m정도 걸어가면 축제기간에만 운영하는 막국수 체험장과 인절미를 현장에서 만들어 파는곳이 있다.

사진으로 함께 돌아보자.

 

막국수 체험장에는 이런 안내판이 있고 원하는 분량만큼 체험을 신청할수 있다.

국수틀

메밀가루를 직접뭉쳐서

 

국수틀에 넣어 누르면

100% 메밀막국수가 나온다.

 

끓는물에 들어가면 바로 막국수가 된다.

보통 힘든게 아니어서 현장에 있는 도우미들도 함게 눌러준다. 

 

바로 앞에는 가산공원이 있다.

 

 

 

그리고 그옆에는 전통 떡메치기로 만드는 맛있는 인절미 

 

이것도 덩치좋은 장정들이 힘껏쳐댄다.

 

 

 

 

수없이 쳐대서 쫀득해진 반죽위에 고소한 콩가루를 뭇치면 인절미 완성.

 메밀꽃 축제장이니 만큼 우리 전통의 무공해 먹거리로 시장기를 달래보는것도 즐거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