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달밤 메밀꽃밭에서 펼쳐지는 주제극 "이효석의 꿈" 과 마당놀이"메밀꽃 필 무렵"

토담숯불구이에서 맛있는 평창한우로 저녁식사를 하고나니 일곱시반 정도가 되었다.

가산공원의 무대에서는 19:30분 부터 마당극 "메밀꽃 필 무렵" 이 공연되고 " 포토존 메밀밭에서는 20시부터 "이효석의 꿈"이라는

주제극이 펼쳐진다고 한다. 봉평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효석문화제를 즐기다 보니 전에는 보고 즐기지 못했던 축제의 백미를

보고 즐길수 있는 기회가 된것이다.

 

먼저 메밀꽃밭 포토존에서 펼쳐지는 "이효석의 꿈" 이라는 주제극이다.

달 밝은 메밀꽃밭만 보는것도 낭만적인데 거기에서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니.....

 

달빛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메밀꽃밭 포토존

 

 

 

 

 

 

 

 

 

 

 

 

 

 

 

 

 

 

 

   이효석의 꿈이라는 제목인데 아쉽게도 시간이 없어 다보지 못하고 나왔다.

 

그리고 가산공원 무대에서 펼쳐지는 마당극 "메밀꽃 필 무렵"이다.

농악에 마당놀이에, 12발 상모돌리기, 버나돌리기 등 우리옛 공연문화가 모두 망라된 즐거운 놀이극이어서 관객들도 즐거워한다.

 

 

 

 

 

 

 

 

 

 

 

 

 

 

 

 

 

 

효석문화제에 여러번 왔지만 올해만큼 재미있게 모든걸 즐기긴 처음이다. 이제 잠자러 갈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