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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세종시]운주산 기슭에 세워진 전통장류 테마공원, 뒤웅박고을

by 柔淡 2013. 11. 26.

11월에는 주말마다 결혼식이 있고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여행을 별로 다니지 못했다. 근 한달여만에 팸투어에 참가해 가까운 세종시를 다녀왔다.

세종시는 예전에 연기군 전체와 충남 공주시의 일부, 충북의 읿부를 포함해 새로운 특별자치시로 출범했는데 정부종합청사는 일부 기관만

입주해 있고 아직 공사가 한창이었다. 

연일 매스컴에 보도되는것 처럼 주거시설도 공사중이어서 약간은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2시간만에 세종시청에 도착해서 전체일행이 합류한 다음 전동면에 위치한 뒤웅박고을로 향했다.

여기는 2011년 3월말 연기군 전동면이었을때대 한번 와본적이 있는곳이다. 그때는 이른봄 이었는데 지금은 늦가을이다.

 

세종시 전동면 청송리 운주산 자락에 위치한 '뒤웅박 고을'. 식품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전통장류테마공원이 있는데, 약 33,000 제곱미터의

넓은 땅에 2000여 개가 넘는 크고 작은 장독대가 들어서 장관을 이룬다. 어머니 장독대, 뒤웅박 장독대 등 테마별로 분류돼 있고,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장을 직접 담가볼 수도 있다. 또한, 직접 담근 장으로 음식을 만드는 한정식 전문점까지 있어 인기가 높다.

단순히 생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가공해 판매도 하고, 테마공원과 박물관을 통해서 체험과 교육까지 모두 아우르는 곳이다.

 

먼저 전체적인 풍경을 소개한다.

 

 

 

 

 

 

 

피라칸사 열매

 

 

 

 

 

 

 

주상절리

 

 

 

 

 

 

한정식집 장향관

 

 

 

커피숍 가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