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대전·세종·충청

[세종시]동물이 있는 수목원, 베어트리파크 1 - 풍경

by 柔淡 2013. 11. 27.

뒤웅박 고을에서 나오니 점심먹을 시간이다.

가까이에 있는 베어트리파크로 가는길 중간에 있는 한마당이란 음식점에서 깔끔한 오리백숙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베어트리파크에 도착했다.

 

전동면 송성리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10만 여 평의 숲에 150여 마리의 반달곰과 꽃사슴이 뛰어논다. 여기에 각종 수목과 꽃 · 희귀분재 등

1000여종, 40만여 그루의 수목등 동식물과 조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아름드리 향나무와 수백 년 된 느티나무,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와 오색연못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비단잉어 등의 어우러짐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풍경을 자아낸다. 그뿐인가. 정원에서 뛰노는 반달곰들의 모습은 천상의 낙원에 온 듯 평화롭기만 하다.

동물이 있는 수목원인 베어트리파크는 설립자인 이재연 회장이 45년간 가꾸어온 비밀의 정원으로 지난 2009년 5월에 오픈한 이후 가족여행지

및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마이프린세스’  등 수많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전체적인 풍경을 소개한다.

 

오색연못

 

비단잉어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잘 가꾼 향나무들

웰컴하우스의 곰조각

 

 

 

 

나무들을 예쁘게 잘 가꿔놨다.

곰 사육사 우측의 연못

 

 

 

연못에서 전망대로 가는길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주변풍경

 

 

 

 

 

웰컴하우스로 내려가는길

 

웰컴하우스 뒤쪽풍경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 25개의 공인에디션중  하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