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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여행

[요성]태항산 여행, 제남에서 임주로 가는도중 저녁식사를 했던 요성 정태동방호텔

by 柔淡 2014. 7. 28.

7월 19일 15: 50~17:00

제남에서 중국시간 15:50분에 출발한 버스는 중간에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산동성의 요성(Liaocheng)이라는 작은 도시에 들렀는데

거리는 80km 정도 되는데 약 한시간 20분이 걸렸다.

중국에 와서 처음 하는 식사라 입맛에 안맞으면 어저나 하는 약간의 걱정이 있었는데 그런대로 먹을만한 수준이었다.

함께한 일행 20명은 연령대별과 동행인별로 자연스럽게 식탁을 배정하고 식사가 나오기전 간단히 수인사를 한후

약 30분정도 식사를 하고 다시 오늘의 목적지인 임주로 출발을 했다.

 

나중에 보니 중국여행 마지막 날 다시 이곳 정태 동방호텔로 와서 저녁식사를 하고 중국에서의 마지막 날을 묵게된다.

 

호텔 소개글

요성 정태동방호텔은 제남공항과 1시간거리에 위치하며 기차역과는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총251룸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구성된 객실은 룸서비스,세탁서비스,알람서비스,비즈니스센터,주차장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텔내 헬스클럽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근처에는 샤브샤브, 백화점, ktv, 발마사지샵 등이 있습니다.

 

요성 정태동방호텔,

제남에서 요성까지는 약 80km, 오는도중 보이는 것은 끝없는 옥수수밭과 미루나무밖에 없다.

나중에 보니 요성에서 약 400km정도 떨어진 임주까지는 산이 하나도 안보이고 오로지 옥수수밭과 미루나무 뿐이다.  

 

 

 

 

 

산동성의 작은 도시인 요성은 지금 한창 개발중이었다.

 

중국여행 첫날의 저녁식사

이제 저녁을 먹고 다시 오늘밤에 잠을 잘 임주로 출발한다. 약 400km 로 다섯시간이 걸린다.

 

 

가는도중 멋진 저녁노을 을 보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번 쉰후 끝없이 달려간다.

여기서부터는 여행 4일차 임주에서 요성으로 가는길이다.

 

 

 

 

중국 S22 고속도로 대명휴게소 풍경

 

 

다니는 차도 없고 휴게소도 조용하다.

여행내내 우리를 태워준 33인용 버스, 운전기사의 솜씨는 혀를 내두를 정도다. ㅎㅎㅎ

 

여행 4일차에 다시 요성으로 가는길

한창 개발중이다.

 

우리가 여행 4일차 밤을 묵은 요성정태동방호텔

호텔 내부 객실모습

 

 이제 요성에서 임주(Linzhou)로 고속도로의 밤길을 달려간다. 400km인데 5시간 정도 걸렸다.

중국 고속도로에서 버스의 속도는 90km이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