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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여행

[임주]태항산 여행의 중심지 임주 조양상무호텔

by 柔淡 2014. 7. 29.

7월20일, 중국여행 2일차,

어제 요성에서 임주까지 다섯시간을 달려 밤 열시쯤 임주의 조양상무호텔에 도착했다.

오늘은 태항산 여행의 첫날로 임주에서 100km정도 거리의 만선산까지 가야하기에 갈길이 멀다.

07:30분에 출발예정, 06시부터 기상해서 식사를 하고 준비를 마친다음 만선산으로 출발할 준비를 한다.

어제 한국이나 중국에서 흐렸던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듯 아주 맑게 개어있다.

 

임주(Linzhou)는 산동성 옆에 있는 하남성의 조그마한 도시인데 한국사람들이 태항산 여행을 하는동안 

이틀밤을 묵는 태항산 여행의 주요도시다.

 

07정도부터 시작되는 중국사람드르이 출근길, 호텔 바로앞이 아주 큰 네거리여서 교통여경이 매일 아침

교통정리를 해준다. 중국의 교통신호는 좀 독특한것 같은데 주요교차로에서 경찰이 정리를 해도 전혀 신호를

지키지 않는것 같다. 

여행내내 버스 앞자리에 앉아서 운전기사와 함게 브레이크를 잡느라 내 다리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ㅎㅎㅎ

 

아침 식사후 만선산으로 출발전 여경들이 교통정리를 하는게 특이해서 망원렌즈로 당겨서 찍었다.

중국여경도 미니스커트가 대세인듯 치마를 한껏 치켜 입었다.

 

여행 1, 3일차에 묵었던 임주 조양상무호텔

아침식사를 한 호텔내 식당

중국식 부페

 

 

 

 

 

이건 무슨 재료인지 모르겠다.

매rl니 나온 석이버섯

중국식 빵, 산동, 하남성 일대에서는 밥보다는 빵을 주로 먹는다고 한다.

야채는 빵에다 싸서 먹는거라 그런지 짭짤하게 볶아놨다.

 

 옥수수, 야채, 조로 만든죽, 미음 비슷한데 아무맛이 없다.

 

 

 

 

 

 

 

 중국의 승용차는 세계각국 자동차의 전시장 같다. 온갖 자동차회사의 차가 다 있다. 

 

 여경들의 교통정리 모습

 

 

 

 

 이제 임주에서 만선산으로 간다. 도심을 벋어나자 마자 특이한 지형이 펼쳐진다.

 

 

 

 여행 4일차 아침, 비가오는데도 교통정리중이다.

 

 

 

어제 제남에서 요성 - 한단 - 안양을 거쳐 일곱시간만에 임주에 도착했고 오늘은 임주에서 남채를 거쳐 두시간만에 만선산에 도착했다.

임주에서 만선산가지는 약 100km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