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중국여행

[태항산]태항대협곡의 백미, 비룡협 도화곡

by 柔淡 2014. 8. 6.

태항대협곡 매표소에서 버스를 타고 올라오니 도화곡 입구다.

여기에서 입장권 검시를 하고 도화곡으로 들어가면 비룡협 - 함주 - 이룡휘주 - 구련폭을 거쳐

환산선 빵차를 타는곳에 도착하는데 사진찍고 구경하다 보면 한시간이 넘게 걸린다. 

멋진 계곡의 절경들이 이어지는데 표고차가 없어 가족단위여행객들도 걷기에 그리 힘들지 않다.

 

가장 먼저 마주치는곳이 도화곡, 겨울에도 복숭아꽃이 핀다는 절경인데, 넓은 소와 폭포 그리고

절벽들로 이루어진 절경이다.

중국은 자연경관 곳곳에 도로, 다리, 계단 등 인공적인 구조물들 만들어 놨는데 규모가 커서인지

그리 ㄴㄴ에 거슬리지 않는다..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은건지....

 

부슬비가 와서 사진찍기는 어렵지만 경치하나는 참 절경이다.

도화곡 입구

 

 

 

 

비룡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그리 눈에 거슬리지 않는다.

 

 

 

 

 

계단에서 내려다 본 다리

 

다리 역할을 하는 자연적인 구조물인가?

 

 

사방을 돌아봐도 절경이다.

 

 

 

 

 

 

 

 

 

 

 

 

 

 

 

첫날 돌아봤던 만선산, 왕망령, 천게산이나 둘재날 돌아봤던 구련산과는 또다른 풍경이다.

내눈에는 여기가 가장 아기자기하고 절경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