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산]태항대협곡여행의 장관, 태행천로를 가다. 4 - 몽환지곡

유리잔도에서 10여분을 머무른후 다시 빵차를 타고 5분정도 달리니 절벽아래 깊숙한 계곡이 보이는

멋진 전망대가 나탄나다. 이계곡이 길이 45km, 폭 1.5km인 태항대협곡인 모양이다.

 

우리는 여기까지 보고 다시 차를타고 최초출발지로 돌아왔는데 원래 코스는 여기서 조금 더가면

왕상암, 홍기거, 그리고 길이80m의 수직계단을 볼수있다고 한다.

여행사 계약서에는 왕상암이 분명히 들어 있었는데 가이드가 임의로 조정을 한것이다.

그런데 나중에 일정을 보니 그렇게 조정할수 밖에 없을것 같기도 했다.

계약서에도 현지 사정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니 할말도 없고....

 

몽환지곡에 전망대서 촬영중인 한 가족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몽환지곡

 

뒤쪽의 바위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계곡

 

 

 

 

 

 

 

우리나라의 늦여름처럼 여기도 고추잠자리가

 

 

 

 

 

 

 

 

몽환지곡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왕상암으로 내려가는데 우리는 더 가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다.

다음에 한번 더 갈수 있을지.....